자동차세를 아끼는 방법


우선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할인을 해줍니다. 자동차세는 일년에 두번, 6월과 12월에 내는 후불제 성격의 세금이지요. 이것을 1월에 납부하면 1년치의 10%를 할인해 줍니다. 2002년식 아반테 1498㏄를 갖고 있다면 1년에 내야 하는 자동차세가 27만2630원이거든요. 10%면 2만7천원을 할인받는 셈이지요. 그런데 자동차세 선납은 납부하는 시기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집니다. 1월에 내면 연간 세액 전체에 대해 10%를 할인받습니다. 하지만 3월에 내면 4~12월 세액에 대해 7.5%를 할인받지요. 만약 6월에 내면 7~12월 세액에 대해 5%를, 9월에 내면 10~12월 세액에 대해 2.5%를 할인받고요. 따라서 이왕이면 1월에 납부하는 게 할인폭이 큽니다.


고유가 시대에 휘발유를 아끼는 방법

▶ 상단기어를 사용합니다.

주행도로상에서 엔진의 무리가 없다면 상단기어를 사용해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단 기어로  주행하면 엔진의 부하가 커지고 연료 소비량이 증가합니다.

▶ 에너지 효율등급이 높은 부품을 씁니다.

요즘 에너지를 절감시키는 속도 제어기, 매연 감소기, 부스타, 공기편향장치, 연료 첨가제, 사이클론, 엔진오일 정화기 등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 장치들을 사용할 때 반드시 공인된 <에너지 효율 마크>를 확인한 뒤, 효율이 높은 것을 쓰도록 합니다.

▶ 고속 운행시는 창문을 닫습니다.

창문을 열면 공기저항이 증가됩니다. 80km/h 종속 주행 기준으로 창문을 열면 10∼15% 정도의 연비가 감소됩니다.

▶ 급가속을 하지 않습니다.

출발할 때와 급가속할 때는 기름의 소비가 많습니다. 요즘은 차량엔진이 전자식이어서 30초 정도만 워밍업을 해도 충분합니다.

▶ 짐은 되도록 줄입니다.

불필요한 잠은 갖고 다니지 않습니다. 예컨대 10kg의 짐을 싣고 100km 주행하면 1백60cc의 연료가 더 소모됩니다.

▶ 타이어의 공기압은 항상 체크합니다.

과다하거나 30% 부족하면 8%의 기름이 낭비됩니다. 공기압이 낮을 경우 타이어의 수명도 30%정도 단축됩니다.

▶ 가속페달은 3/4정도만 밟고 경제속도를 유지합니다.

꾹 눌러 밟으면 L당 6km정도의 연비가 더 들고 시속40km, 100km로 달리면 20%정도의 기름을 더 씁니다.

▶ 급제동을 피합니다.

80km로 달리다 급제동을 하게되면 정차해 있을 때 보다 9배나 많은 연료를 소모합니다.

▶ 차계부를 기록합니다.

주유량과 주행거리, 운전상태등을 기록하는 차계부를 기록하는 습관을 기릅니다. 가능하면 나홀로 차량보다는 함께 타기 운동을 벌입니다.


가정에서의 물절약 실천방법

1. 수도꼭지와 변기에 절수기를 설치합니다.

2. 누수를 수리합니다.

3. 샤워 시간을 줄입니다.

4. 양치할 때는 컵을 이용합니다.

5. 세탁기 등 생활 용품은 절수형을 사용합니다.

6. 합성세제는 적당량만 사용합니다.

7. 설거지나 세탁할 때는 한번에 모아서 합니다.

8. 허드렛 물을 재사용합니다.

9.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에게 물을 소중히 여기는 습관을 길러 줍니다.


용돈 아끼기


▶ 단골집을 만든다

동네 비디오방, 책대여점, 떡볶이집, 보세 옷가게, 카페, 레코드점 등등 주인장과 친해두면 좋을 곳 참 많다. 비디오 1백 편쯤 빌려보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두 편 빌릴 때 한 편은 공짜로 볼 수 있게 된다. 옷 가게 언니랑 친해져도 5천원은 싸게 사는 기회가 생길지도 모른다.

▶ 선배들에게 달라붙어 다닌다, 껌처럼

점심 시간 저녁 시간마다 귀신같이 선배들 찾아 졸졸 따라다니면, 밥 한 그릇은 공짜로 먹을 수 있다. 물론 그것도 때와 장소, 선배 심기 살펴가며 덤벼야 욕먹지 않는다. 그리고 5번에 한 번쯤은 “오늘은 제가 쏘겠습니다!” 할 줄 알아야 오래오래 사랑받는다(얻어먹는다).

▶ 다이어트 시작한다

일단 식비를 아낄 수 있다. 그러니까 살도 빼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말씀. 세 끼 다 챙겨 먹던 거 두 끼로 줄이고 군것질은 절대 하지 않는다. 조금 먼 거리라도 버스나 택시 타지 말고 웬만하면 걸어 다닌다.

▶ 백화점 디자인 동대문에서 찾기

트렌디한 옷을 사고 싶지만, 오래 입을 거 같지 않을 때는 동대문에 가서 브랜드 카피 제품을 사는 게 낫다. 사실 요즘엔 너무 잘 만들어서 구분도 잘 안 된다. 백화점에서 맘에 드는 디자인을 고른 후 시장에 가서 똑같은 디자인 고르는 게 요령. 반값도 안 되게 살 수 있을 거다.

▶ 할인 매장, 세일 기간, 절대 놓치지 않는다

철 지난 브랜드 옷은 문정동 할인 매장에서, 겨울 옷은 여름 세일 기간에 산다, 는 식의 물건 구입 원칙이 있어야 한다. 상설 할인 코너도 꼼꼼하게 뒤져보면 좋은 물건이 숨어 있을 때 많다. 조심해야 할 함정은 평소보다 훨씬 싸게 느껴져 필요 없는 물건까지 왕창 사게 될 수도 있다는 것. 50번 다시 생각하자.

▶ 충분한 아이 쇼핑으로 가격 비교 확실히 한다

똑같은 물건인데도 이 가게, 저 가게의 가격이 다를 때 참 많다. 주로 보세 옷 경우. 같은 9부 바지가 이대 앞, 밀리오레, 디자이너클럽, 평화시장에서 각각 다른 가격으로 팔린다. 너무 먼 곳까지 원정 가서 비교하진 않더라도 충분히 둘러보고 가격을 비교한 후 구입하자.

▶ 인터넷과 친해지면 호박이 넝쿨째 들어온다

인터넷에서 놀다가 돈버는 방법. 경매로 물건을 싸게 사거나, 물건을 교환할 수 있다. 책이나 음반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받기도 한다. 한 번 클릭하면, 몇 천원씩 적립되는 사이트도 있다. 인터넷, 친해지면 돈벌 수 있다.

▶ 5백원짜리만 먹는 저금통 만들기

돼지 저금통 하나 마련하자. 그리고 거기엔 5백원짜리만 넣는 거다. 사실 매일 5백원짜리 두 개만 넣어도 한 달이면 3만원. 그리 많은 돈은 아니지만, 쩔렁쩔렁 쌓이는 돈 보면 기분 좋고 자꾸 저금하고 싶어진다.

▶ 절대 버리지 말자, 영수증

영수증 한군데에 모아두는 습관을 기르자. 자신의 지출 규모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가벼운 노트 한 권에다 날짜별로 붙여나가는 방법도 있고, 투명 파일에다 무조건 담아두는 방법도 있다. 비디오 테이프의 케이스도 덩치 큰 영수증을 보관하기에 좋은 장소.

▶ ‘공짜’ 부지런히 쫓아다니기

입선전 많이 하라고 영화사마다 시사회 참 많이 진행한다. 통신에 들어가면 시사회만을 위한 동호회가 있을 정도. 잡지, 라디오, TV, 인터넷 등 이용할 수 있는 매체는 다 이용하자. 시식회도 마찬가지. 공짜로 책도 보고 영화 볼 수 있는 곳 지도를 그리자. 은행을 이용할때에도 이체 수수료가 무료인 다이렉트등을 이용하여 공짜 수수료를 충분히 누리자 !


▶ 용돈 기입장은 재테크 필수 노트

재테크 하겠다 작정했다면 하루에 얼마를 쓰는지, 세세한 부분까지 기록하는 건 기본. 자판기 커피 2잔 6백원, 공중전화 2백원…. 1주일간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어느 부분에 돈을 흘리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된다.

▶ 자주 가는 곳은 반드시 마일리지 카드를

패스트 푸드점이건, 패밀리 레스토랑이건, 자신이 자주 가는 곳의 마일리지 카드는 필수 아이템. 10번 이용하면 한 번 무료 등 보통 사용 실적에 따라 혜택을 주는 곳이 많다. 게다가 마일리지 카드가 있으면 우수고객으로 인정, 좀 더 신경 써주게 된다. 이런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도 귀찮다고 마일리지 카드 안 만들면 바보.

▶ 지갑 속엔 꼭 필요한 돈만

지갑 속에 현금이 들어 있다 보면 아무래도 막 쓰고 싶어진다. 밥 한 끼를 먹더라도 왠지 비싼 곳으로 가고 싶고, 커피를 마셔도 최고급 카페에서 마시고 싶어진다. 지갑 속엔 그날그날 꼭 필요한 돈만 넣고 다니자.


 

그 외 짠돌이 짠순이 되기 비법

 

♣ 기름 꽉 채우지 마세요

주유소에서 차량에 기름을 넣을 때 습관적으로 기름탱크를 가득 채우는 것은 손해이다. 탱크에 기름을 가득 채울 경 우 차량무게에다 기름무게까지 더해져 연비가 줄어 기름을 낭비하게 된다. 차체 무게가 30kg 늘어났을 경우 50km를 운행했다고 하면 0.25리터가 더 소비된다. 차종과 배기량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탱크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하 루평균 50km를 운행할 경우 절반 정도 채우고 운행하는 것보다 한달 평균 8리터 정도 더 낭비하는 셈이다

 

♣ 휴대폰으로 전화 걸면 휴대폰요금 일반전화로 휴대폰에 전화를 걸면 3분당 50원인 일반전화요금이 아닌 휴대폰요금이 적용된다. 중간에 끊어지는 경 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거의 국제전화요금에 버금가는 비싼 요금을 내는 셈.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휴대폰 으로 전화를 걸지 않고 삐삐의 음성사서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전기 절약되고 편리한 다림질 비법 다림질을 하기 전 준비를 해두면 시간과 전기료를 절약할 수 있다.

미리 다릴 옷을 정리하고 물을 뿌려 두면 습기를 머금어 다림질이 수월하고 중간에 스프레이 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옷을 모아 일주일 단위로 다림질하는 것이 좋다. 다리미 바닥에 눌러 붙은 이물질은 소금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신문지에 소금을 펴놓고 뜨겁게 달군 다리미로 여러 번 문지르면 바닥이 깨끗해진다. 양초를 잘게 썰어 헝겊 속에 넣고 다리면 다리미 바닥이 더욱 부드러워져 다림질이 잘 된다. 무릎이 튀어나와 보기 흉한 바지도 다림질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늘어난 무릎 안쪽에 젖은 타월을 넣고 바깥 쪽에서 눌러 다린 다음 옷을 뒤집어 다시 한번 똑같이 다린다. 번들거리는 양복은 식초와 물을 1대 2로 섞어 타월에 적신 뒤 양복 위에 놓고 다리면 해결된다. 옷의 구김이 심할 경우는 식초를 이용한다.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려 다 리면 된다. 가죽옷도 집에서 다림질을 할 수 있다. 뒤집어서 헝겊을 대고 낮은 온도에서 다린다. 오래 되어 누런 와이셔츠 깃은 세탁으로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 베이비파우더로 하얗게 만들 수 있다. 누런 옷 깃부분에 파우더를 살살 뿌린 뒤 다리면 된다.


♣ 와이셔츠도 재활용 와이셔츠 소매 끝이나 목 부분이 해져서 하나 또 사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때가 제일 많이 끼는 소매끝과 목덜미 부분을 세탁할 때 문질러 빨게 되고 다림질을 많이 하게 돼서 쉬 해지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다른 부분은 약간 변색만 될 뿐 멀쩡하다고? 그렇다면 깃과 소매 끝만 갈아서 새 와이셔츠처럼 입도록. 애프터 서비 스 체제가 잘 갖춰진 유명메이커의 경우 구입한 매장을 찾아 이야기하면 친절히 응해준다.

 

^^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lst.screen?p_bbs_id=N10381&top=1&sub=2&depth=1&p_tp_board=false&service=mini_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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