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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주부들의 랩 활용법
우리가 주로 주방에서 사용하는 쿠킹 랩은 의외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대개 식기의 뚜껑으로 사용하거나 전자 레인지를 사용할 때 음식물을 덮어 두는 정도로만 활용하지만 센스 있는 주부들은 랩 하나도 다양하게 활용한다. 살림 잘하는 주부들이 추천하는 생활 속 랩 활용법을 소개한다.


1 헤어팩 효과 2배로 살릴 때 ∥ 공해와 파마 등의 잦은 헤어 손질 때문에 날이 갈수록 점점 푸석푸석해지고 갈라지는 머리카락은 어쩔 수 없다. 얼굴에 팩을 하듯 헤어에도 팩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헤어팩을 할 때 랩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헤어팩을 하고 헤어에 랩을 친친 감으면 온도가 상승해서 시간 절약과 함께 두 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2 다리의 피로를 풀 때 ∥ 하루 종일 서 있거나 오래 걸어 다닌 날은 다리가 퉁퉁 붓고 열이 나며 여간 피곤한 것이 아니다. 이처럼 다리가 피로할 때는 우선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발의 피로를 풀고 종아리가 압박될 정도로 랩을 친친 동여 감는다. 이 상태로 높은 베개나 의자 위에 다리를 올리고 있으면 다리의 피로를 풀 수 있다.

3 발뒤꿈치 각질 제거할 때 ∥ 구두를 자주 신는 사람일수록 발이 망가지게 마련인데, 발뒤꿈치에 각질이 일어나 거칠거칠할 때는 신경 써서 케어를 해주어야 한다. 발을 깨끗이 씻고 발뒤꿈치에 영양 크림을 바른 후 랩으로 감싸고 한두 시간 정도 그대로 두면 발뒤꿈치가 한결 부드러워진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케어하면 한결 예쁜 발을 만들 수 있다.

4 튼 입술을 케어할 때 ∥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들은 입술 관리만 잘해도 한결 효과를 볼 수 있다. 잠들기 전 입술에 꿀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잠자다 보면 이불이나 베개에 묻히게 된다. 이럴 때 랩을 활용해 보자. 입술에 꿀을 바르고 랩을 잘라 꼭 붙인다. 꿀이 다른 곳에 묻지 않을 뿐만 아니라 랩을 씌워 두면 입술이 한결 촉촉해진다.

5 가루 양념 덜어 담을 때 ∥ 요즘은 가까운 곳으로의 여행을 즐기는 가족들이 많은데, 보통 펜션이나 콘도 등에서 음식을 해먹기 위해 기본 양념을 챙겨 간다. 하지만 설탕, 소금, 고춧가루 등의 가루 양념은 담아 갈 곳이 마땅치 않다. 이럴 때는 랩에 가루 양념을 덜어 둘둘 만다. 이렇게 싼 양념들을 밀폐 용기 하나에 넣으면 아주 간편하다.

6 주먹밥 예쁘게 만들 때 ∥ 아이들 간식으로 가끔 주먹밥을 만들기도 하는데, 이럴 때 랩을 두 손바닥 정도 크기로 잘라 그 위에 밥을 담고 주먹밥을 만들어 보자. 그냥 맨손으로 주먹밥을 만들 때보다 모양도 예쁘게 만들어지고 잘 뭉쳐진다. 또한 맨손으로 주먹밥을 만들면 손에 밥이 붙어 성가시기도 한데, 이런 수고까지 덜 수 있다.

7 몽당 크레파스 깨끗하게 사용할 때 ∥ 크레파스는 사용하다 보면 작아지기도 하고 부러지기도 한다. 이렇게 작아진 크레파스는 아이들 손을 더럽히는 주범. 손에 묻은 크레파스는 비누로 닦아도 잘 지워지지 않아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랩을 작게 잘라 몽당 크레파스에 친친 감으면 포장지 역할을 하여 아이들 손이 더러워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8 반찬 냄새 나지 않게 할 때 ∥ 가끔 친정에서 맛있는 반찬을 덜어 오기도 하는데,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집으로 돌아오는 날은 반찬 냄새 때문에 민망할 때도 있다. 반찬을 담을 때 그냥 밀폐 용기에 담지 말고 랩으로 두 번 정도 꽁꽁 싼 다음 밀폐 용기에 담으면 반찬 냄새 때문에 민망해지는 일은 없을 듯. 국물이 흐르는 반찬을 담을 때도 요긴하다.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lst.screen?p_bbs_id=N10381&top=1&sub=2&depth=1&p_tp_board=false&service=mini_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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