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의 박지헌이 자신에게 4살 난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용기있게 고백한 가운데 갑작스러운 고백의 배경과 이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박지헌은 중학교 3학년때 펜팔로 만난 부인 서명선씨 사이에서 2006년 아들 빛찬이를 낳았으며 현재 부인 서씨는 임신 8개월로 8월 둘째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데뷔 이후 이같은 사실을 줄곧 숨겨 왔던 박지헌이 갑작스럽게 마음을 바꾼 이유는 둘째 아이의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가수 데뷔를 위해 첫째 빛찬이를 숨긴 것이 마음에 짐이었던 박지헌에게 둘째 아이의 출산 임박은 떳떳한 아빠가 돼야겠다는 결심을 굳힌 것.

여기에 V.O.S가 최근 소속사를 옮기며 더 이상 이 사실을 숨기는 것이 어렵다는 판단도 작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박지헌의 이 같은 사생활은 전 소속사에서도 V.O.S 멤버 외에 몇몇 제외하고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을 정도로 철저하게 보호됐지만 V.O.S와 소속사의 계약이 끝난 상황에서 어디로부터 이 사실이 유출될 지 박지헌 스스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 때문에 먼저 인터뷰를 자청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놓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박지헌은 부인 서씨가 둘째 아이를 출산하는 8월 이후 3개월 가량 산후조리를 한 후 빠르면 11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우와..

박지헌씨 정말 믿겨지지가 않네요...!

대체 어떻게 이때까지 숨겨오셨는지..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 정말 감동입니다.

용기있게 남에게 털어놓는...!

애가 커서 노래 잘부를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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