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지워질 건데 화장할까 말까, 10초간 갈등. 하지만 걱정 뚝, 처음처럼 산뜻 보송한 얼굴을

하루 종일 지속시켜줄 롱 래스팅 메이크업 테크닉을 알아두면 땀 흐르는 여름도 문제 없다


음료수만 홀짝여도 금세 지워지거나 묻어나는 것이 문제. 유분기를 잡고 투명 글로스나 립밤으로 코팅해주는 것이 포인트.

1. 파우더 두드리기 퍼프에 파우더를 살짝 묻혀 비빈 뒤, 입술 위에 톡톡 두 드린다. 유분기를 없애 밀착력을 높이고 발색력을 좋게 해준다.
2. 립글로스 바르기 핫핑크 립글로스를 입술 중앙부터 시작해 전체에 가볍게 펴바른다. 뭉쳤다면 깨끗한 팁이나 브러시로 살살 펴줄 것.
3. 티슈 가볍게 물기 티슈를 반으로 접어 가볍게 물었다가 뺀다. 그런 다음 립글로스를 한 번 더 덧바르면 깔끔한 컬러감이 오래간다.
4. 중앙에 펄 글로스 입술 중앙에 투명 펄 글로스를 톡톡 두드린다. 도톰해 보일 뿐 아니라 한 번 더 코팅해주어 지속력이 두 배.


→ 흘러내리는 땀이나 피지 분비로 얼룩지거나 탁해 보이는 것이 고민. 블러셔를 바른 부분뿐 아니라 주변 피부톤까지 화사하게 정돈해주는 것이 핵심.

1. 크림 치크 바르기 손가락에 크림 타입 치크를 묻혀 관자놀이에서 코 끝을 향해 가볍게 찍은 뒤, 톡톡 두드리듯 펴바른다.
2. 마블 블러셔 바르기 브러시에 마블 블러셔를 묻힌 뒤, 손등에서 가볍게 털어 양을 조절한다. 그런 다음 관자놀이 부분에 둥글리듯 터치.
3. 작은 브러시로 펴주기 뭉치거나 컬러감이 고르지 못한 부분은 덧바르지 말고 깨끗한 브러시로 살살 펴주며 그러데이션 할 것.
4. 하이라이트 주기 하이라이터를 브러시에 묻힌 뒤, 블러셔를 바른 부위 위 쪽(눈 밑)에 바른다. 화사함과 입체감을 더하는 효과.


→ 쌍꺼풀 라인에 섀도 가 끼거나 마스카라가 번져 눈 주변이 지저분해 보이는 것이 문제. 컬러보다는 라인 위주로, 두세 가지 아이템을 섞어 바르는 것이 키워드.

1 _펜슬로 라인 그리기 연한 블루 컬러 펜슬을 손등에 문질러 농도를 조절한 뒤 , 쌍꺼풀 라인을 메우듯 두껍게 라인을 그린다.
2 _블루 섀도 덧바르기 비비드한 블루 컬러 섀도를 팁에 묻힌 뒤, 컬러 라인 위 에 덧바른다. 진해졌다면 면봉을 세워 가볍게 굴리듯 닦을 것.
3 _투명과 블랙 마스카라 섞 기 코팅력을 높이기 위해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를 바르거 나 투명과 블랙 마스카라를 가볍게 비빈 뒤 바를 것.
4 _눈 밑에 하이라이트 브러시에 하이라이터나 밝은 컬러의 파우더를 묻힌 뒤, 눈 밑에 터치해주면 번짐을 막고 입체감을 더해준다.


왕성한 피지에 흐르는 땀으로 화장이 얼룩지거나 녹아서 지워져버리 기 십상. 메이크업 단계마다 세심히 두드려 완전히 흡수시키는 것이 관건.

1 _페이셜 미스트 뿌리기 페이셜 미스트를 두세 번 흔든 뒤, 얼굴에서 20cm 정도 떨어뜨린다. 그런 다음 눈을 감고 가볍게 뿌려줄 것.
2 _티슈로 가볍게 누르기 티슈를 반으로 접은 다음 얼굴에 가볍게 대고 남은 수분 을 흡수한다. 문지르지 말고 사뿐히 갖다 댈 것.
3 _브러시로 파우더 바르기 스펀지나 퍼프로 꾹꾹 눌러 밀 듯 바르면 뭉치고 두꺼워 지기 십상. 커다란 브러시에 파우더를 묻힌 뒤 둥글린다.
4 _T존은 한 번 더 터치 유분이 많은 T존은 작은 브러시에 하이라이트나 한 톤 밝은 파우더를 묻힌 뒤, 가볍게 덧발라 마무리.


| 에디터 : 최규연 | 포토그래퍼 : 이준호 | 자료제공 : 에꼴 |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lst.screen?p_bbs_id=N10603&top=1&sub=2&depth=4&p_tp_board=false&service=mini_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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