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터틀맨 심근경색으로 사망..

 

아. .

안타깝네요.. 좋은 목소리 가지신 분이였는데..

아..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다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금비 미니홈피, ‘터틀맨 사망 전날 환한 웃음’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故임성훈(38)의 생전 사진이 공개돼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1일 오후 3시 경 거북이 멤버 금비(본명 손연옥)는 미니홈피를 통해 임성훈과 함께 식사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금비와 임성훈은 죽음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환하게 웃으며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 “다들 웃고 있는 사진이라 더 슬픈 것 같다” “하루 전에도 이렇게 웃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떠나다니…”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고 있다.

임성훈은 2일 오후 2시 30분 경, 서울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밝혀 졌으며, 사망 시각은 2일 오전으로 추정된다.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거북이 멤버 금비와 지이는 물론, 김구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박경림, 장근석, 김제동, 프라임 등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거북이는 지난 2001년 12월 정규 1집 ‘고 부기’(Go Boogie)를 발표, ‘사계’, ‘빙고’, ‘비행기’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다.[사진=금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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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터틀맨, ‘침대에 엎드린 채 사망’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임성훈(38)이 갑작스럽게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임성훈은 2일 오후 서울 금호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임성훈은 매니저와 함께 지난 3월31일 오후 10시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자택으로 귀가했다. 그러나 이후 4월 1일과 2일까지 연락이 닿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매니저가 임성훈의 집에 찾아가기에 이르렀다.

매니저는 문이 잠겨있어 들어갈 수 없자, 열쇠 수리공을 불러 문을 따고서야 들어갔다고 한다. 이때가 2일 오후 3시 30분경. 발견 당시 임성훈은 안방 침대에 옷을 벗고 엎드린 채로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유서 등 자살로 볼 수 있는 정황이 없어 사인을 심근경색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하고 있다. 임성훈은 평소 심근경색을 앓아왔으며, 지난 2005년에도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임성훈의 빈소는 2일 오후 서울 순천향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그룹 거북이는 지난 2001년 12월 정규 1집 ‘고 부기’(Go Boogi)를 발표, ‘사계’, ‘빙고’, ‘비행기’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터틀맨은 거북이의 리더이자 핵심인물. 뛰어난 랩 실력과 더불어 앨범의 총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까지 도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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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틀맨 임성훈, 사망 전까지 스케줄 소화”

혼성그룹 거북이의 터틀맨 임성훈(38)이 사망,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거북이 소속사 관계자는 2일 오후 8시 30분 경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병원에서 임성훈의 사망과 관련 짧은 브리핑을 열었다.

이 관계자는 “사인은 급성심근경색이다. 2일 오후 2시 30분 경 임성훈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을 발견했을 당시 누워있는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어 “피가 응고된 상태를 봤을 때 사망 시간은 발견 시간보다 5~6시간 정도 빠른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시간은 알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임성훈은 지난달 31일까지 스케줄을 모두 소화, 건강에 이상은 없었다. 29일 괌으로 떠나 31일 귀국했다. 그리고 1일은 휴식을 취했다”며 “최근에 통증을 호소한 바 없다”고 전하기도.

임성훈은 평소 심근경색을 앓아왔으며 지난 2005년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임성훈의 시신은 현재 서울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발인은 오는 4일 이뤄지며, 고인은 이은주, 길은정 등이 잠들어 있는 청아공원에 안치된다.

터틀맨과 지이, 금비로 구성된 거북이는 2001년 데뷔해 ‘사계’, ‘빙고’, ‘비행기’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거북이는 소속사 분쟁과 리더 터틀맨의 심근경색 등 악재를 딛고 지난 1월 정규 5집으로 재기에 나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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