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그루지야 루지 선수 '노다르 쿠마리타시빌리'가 연습 도중 충돌 사고로 숨졌습니다.

이 선수는 휘슬러 슬라이딩에서 연습 경기를 하다 결승선 부근에서 썰매가 트랙 벽을 넘어 철 기둥을 들이받아 변을 당했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그루지야 선수단은 올림픽을 포기하고 전원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현장에서 목격한 우리나라 루지 대표 이용 선수는 훈련을 중단하고 숙소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역사학자 데이비드 월친스키에 따르면 동하계 올림픽에서 경기나 훈련 도중에 선수가 사망한 것은 7번째입니다.

출처 : ytn

정말충격적이네요...
연습도중 사망하다니.. 저분 나라 국민들은 얼마나 슬프고
저분 가족분들은 얼마나 더 안타까울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 선수들도 잠시 쉬고있다는데
우리나라 선수들과 다른나라선수들 모두 다시는 사고가 없길 기원합니다.
이번 벤쿠버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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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는 나무로 만든 썰매를 말하며 영국, 미국, 캐나다에서는 터보건(Toboggan) 독일, 오스트리아 등지에서는 로델(Rodel) 이라고 부르고 있다. 유럽의 적설 지방에서는 옛날부터 무거운 짐을 나르는데 썰매를 사용 하였으며 겨울의 야외 놀이로 쓰인 것은 1950년이며, 스포츠로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스위스가 처음이다.


정확한 루지종목의 설명.

루지 전체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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