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종 인사드리는 25세 처자입니다.

여기에 주부님들이 많으신 관계로 저의 대학시절 아르바이트 기억을 되살려

대형 마트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으며 어떤 방법으로 장을 봐야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지, 어떻게 행동해야 내가 마트에서 대접받으며 쇼핑할 수 있는지를 알려드

리도록 할게요.

우선 회고형식으로 쓴 글이라 반말이라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대학 3학년 때 친구 대신 대형 할인마트에서 추석 단기간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점장님의 꼬임(?)에 넘어가 그 대형 마트에서 1년 가량 아르바이트를 하게되었

다.

내가 다니던 마트는 영국계 회사였는데 그 점장님은 내가 여기서 1년만 일하면 나

를 대졸 공채사원으로 입사시켜 준다고 꼬셨다 ㅠㅠ

그 당시 위치는 집에서 택시로 30분 거리에 있는 너무나 먼 마트였지만, 일이 재밌

고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 좋았기에, 또 어린마음에 대졸 공채사원들이 대단하게 보

였기에(지금도 대형 할인마트의 대졸신입사원의 연봉은 3000이 넘음) 위의 담당이나

 주임한테 혼이나면서도 생글생글 웃으면서 나보다 나이가 20살이나 더 많은 아줌마

언니들이랑 언니~이모하면서 수다떨며 잘 지냈다. 

지금 생각하면 마트의 점장님은 회사 내에서는 차장~부장급 정도인데 그땐 왜 그리

대단해 보였는지 +_+ 이 점장님은 그 지방에 발령나셨다가 지금은 지방 - 의정부 -

역삼동본사 로 오셔서

2~3년이 지난 지금까지 나와 연락하며 친하게 지내고 있다.

 

 

내가 있었던 곳은 고객 서비스 센터. 각종 진상(?) 손님이란 손님은 그때 다 만나

고, 울기도 많이 울고, 실수도 너무너무 많았던 어린시절...

그러다 손님이 너무 많으면 캐셔로 지원을 나가서 일했는데, 그 육체노동이란 ㅠㅠ

여기 언니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중 하나는 하지정맥류 ,, 매날 서서 일하다 보니.

 

거기 있으면 농산, 수산, 축산, 가공, 의류, 잡화, tenant(세입)까지 모든 분들이랑

친해지기 때문에, 보고 듣고 느끼는 바가 참 많다.

그러면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다.

 

 

1. 좋은 물건을 사고싶으면 아침일찍, 싼 물건을 사고싶으면 저녁 늦게 가라

 

누구나 다 아는얘기?

보통 마트는 10시에 열지만 6시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그날 새로 나온 바코드 입력, 보통 전단지가 나오는 목요일의 경우

전단가격으로 포스(기계)의 금액을 입력해야 하기때문에 바쁘다.

베이커리나 초밥류도 그날 만들어 팔아야 하기때문에 이때부터 움직이기 시작한다.

새로 온 물건들을 아침에 쫙 진열 해 놓으면 그만큼 많은 것 중에서 고를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


반대로 저녁에 간다면 그날 다 팔아야 하는 야채, 과일, 베이커리, 조리식품 등은

반값이나 무조건 1000원 처럼 아주 싸게팔지만 물건의 질은 떨어질 수 있다는것.

그나마 이것도 주말에는 다 팔리고 없으니 주말에 물건을 사려면 9시 이전에는 가야

함.


정말 아침일찍 10시 이전에 가면 마트에서 준비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이마트, 홈플러스, COSTCO 등이 이 시간에 오는 손님들을 위하여

갓 구운 빵, 녹차, 커피, 과자 등을 준비해 놓고 손님들은 문열기를 기다리면서 맛나게 먹어주면 땡~!


2. 1+1 물건은 반드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사라


우리나라 주부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1+1.

뭔가 크게 얻어간 것 같고, 너무너무 싸게 잘 산 것 같지만

꼭 해야할 일은 가격비교!

1+1이 3000원 이라면, 한 개 가격은 얼만지 반드시 확인 할 것.

놀라시겠지만 보통 1500~2000원 사이.

너무 황당했던 경우는 1+1한것을 반 나눈 원래 가격이 1개 가격보다 비쌌던 적도 있었다.

그러니까 1+1해놓고 4000원이면 원래 한개가격은 1700원 -_-

가격이 더 싸다 하더라도, 1+1을 한 물건을 사서 내가 이 기간안에 조리를 해 먹을 수 있는지

아니면 그냥 하나를 사서 먹는게 경제적일지를 따져보아야 한다.

보통 우유같은 경우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않은 물건을 서로 붙여놓기 때문에

사갔다가 못먹고 버리게되면 이도저도 아닌 낭비!



3. 냉장고의 제품을 살 때는 무조건 뒤에있는 것으로!


그날 들어온 제품은 뒤에 쌓는것이 당연지사.

마트에서도 재고가 남으면 버려야 하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은것은 앞으로 진열해놓

고 싱싱한것은 뒤에 놓는다.

이는 파리바게트 같은 일반 빵집에서도 쓰는 방법이라고 한다.

어제남은빵은 맨 위에, 오늘만든빵은 맨 뒤에 ㅡㅡ

난 무조건 마트에 가면 맨 뒤에것으로 집어서 온다.

분명 유통기한도 더 길뿐더러 야채의 경우도 더 싱싱하다.

(맨 뒤가 냉장고의 냉기를 더 잘받음)

 

여기서하나!!

만약 유통기한이 지난 물건을 발견하였을 경우!

이런경우가 난 딱 한번 있었다.

그때는 내가 직원이여서 그냥 그 팀에 주의를 주고 말았지만

실로 마트에서 유통기한을 어긴 제품이 판매되는것이 발견되면

영업 정지처분이 내려저 크나 큰 타격을 입게된다.

보통 광역시-지방 중소도시 하루 마트 매출액은 3억~5억 선이므로

영업정지 열흘~한달이면 수십억 손해임.

 

이 때는 마트의 책임자와 협상(?)을 해야한다.

분명 마트의 책임자는 그냥 넘어가기 위해 물건을 받은 후 새 물건으로 교환해주기

만 할 것이다.

이 때 책임자의 마음은 콩닥콩닥,, 만약 이 사실이 외부로 알려질 경우 잘릴 수도

있기 때문.

복잡한 것을 싫어하거나 조용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경우, 아니면 아무것도 모

르는 분들의 경우 그냥 물건을 주고 새 물건을 받고 넘어가지만,,,

만약 이런 마트가 너무 괘씸하다! 싶을 때는 약간만 목소리를 높이거나

이 사실을 소비자 보호원이나 식약청에 제보한다고 한마디만 하면

그 때 부터 마트에서는 당신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상품권(최소5만원이상)이나 다른

제품들로 유혹할 것이다.

 

 

4. 시식을 창피하게 생각하지 말라

 

시식을 하는 판촉녀 들은 그야말로 그 일을 하고 돈을 받는 사람들이다.

당신이 시식을 하고있는 제품들은 시식용으로 나왔다. 그거 하나라도 덜 먹고 아낀

다고 판매될 수 있는것이 아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많이 먹어주고 빨리 시식을 끝내주는것이 도와주는 일이다.

손님이 없고 인기가 없어서 시식용이 남았다고 하는 것 만큼 챙피한 일도 없는법.

그러면 자신의 능력을 의심받을 수도 있음.

시식을 하고 맛있으면 사주면 고마운 것이고, 아니면 잘먹었습니다~ 하고 맛만보면

되는 일..

 

 

5. 직원들은 손님에게 친절해야 할 의무가 있다

 

마트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받는 교육은 친절교육과 위생교육.

내가 다니던 마트의 경우 1달에 한번씩 미스테리 쇼핑이라고 본사에서 친절교육 강

사들이 몰래 돌아다니면서 손님으로 가장하여 점포의 점수를 매기고, 그 점수가 나

쁜 달은 완전 초죽음이 되었다. 점포들끼리 경쟁하는 몇 안되는 수단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판매실적, 친절도)

내가 카트를 계산대에 가져갔을 때 계산직원에게 도달하는 시간이 2분이 넘어서는

안됨.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주말만 되면 미친다 ㅠㅠ 그 많은 사람들을 어찌 2분안

에 다 계산을 해준단 말인가?

그때는 점장님, 남자 과장님, 우리 서비스 센터 할 것 없이 다 포스가서 물건찍기

바쁨.

고객 서비스 센터도 마찬가지.

고객 응대가 2분안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됨.

안녕하십니까?

봉투필요하세요?

현금영수증 해드릴까요?

감사합니다.

..음...또 뭐가 있는데,, 아무튼 저 인사들은 절대 빼먹어서는 안될 것들!

눈도 반드시 고객과 맞추며 웃어야 한다. 하나라도 안지켜지면 마이너스 ㅠㅠ

 

당신이 부족한 서비스를 받았거나 직원이 너무 불친절 하다고 생각하면

고객의 소리에 한마디면 끝~

대신 친절한 직원은 더 과장해서 칭찬해 주어도 됨.

 

 

6. 마트에서 산 물건이 마음에 안들경우

 

내가 있었을 때....

3년 된 물건을 가져와서 환불 받은 사람도 있으며

작년에 산 티셔츠 다 너덜너덜해질 때 까지 입고와서는 질이 안좋다고

바꿔 간 사람도 있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진상이라고 불렀다 ㅠㅠ

물론 이렇게 해서는 안되지만 마트에서 산 물건이 고장이 났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경우 미루지말고 환불을 받도록 하자.

영수증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환불은 가능하다.

포인트 카드를 쓰는 경우 카드에 구매기록이 나와있으므로 카드는 꼭 지참하도록 하자.

대형마트의 경우 거의 다 환불을 해준다.

또한, 유독 대형 마트의 경우 홈 퍼니싱 제품이나(커튼, 샤워기, 블라인드 등)

애들 장난감의 경우 고장이 잘난다.

진짜 징하게 고장난다... 짜증날 정도로 환불, 반품 들어온다.

그럴경우 대부분의 마트가 5000원 상품권으로 보상해 주니 받아가도록 하자.

잘못된 물건 사가느라 무거웠지, 애들은 안된다고 징징대지, 환불하느라 그거들고 여기까지 차비들여 왔지~ 그정도는 당연히 받아야 될 보상임.

 

 

이렇게 소비자의 손에서 한번 거쳐진 물건의 경우

나중에 직원세일에서 100원~10000원까지 다양하게 우리가 산다 ㅋ ㅑ ㅋ ㅑ

치약하나에 백원, 뭐 애들 장난감 5만원짜리 만원.. 요렇게 사는날은

마트직원 언니들 아침부터 세수도 안하고 와서 다 사재기한다 >.<

 

 

7. 가전제품을 살 경우 붙어있는 가격이 정가가 절대 아니다.

 

가전제품의 경우, 작게는 몇십만원에서 몇백만원의 제품까지

반드시 깎아 사야한다.

가전제품의 경우에만 할 수 있는 매가변경이라는게 있는데,

그러니까 147000원의 경우 140000원으로 매가변경해서 찍으면 그 가격은 14만원이

되는것이다. 이때 매가변경은 판매사원 마음대로.

삼성이니 엘지니 대우 클라세니..딤채니 다 그사람들에게는 몇개를 파는지가 중요하

다.

혼수장만의 경우 진짜 수십 수백만원까지도 깎아주고, 특히 내가 요앞 대리점에서

이거 다 할때 얼마까지 해준다고 하더라.... 이렇게 비교해봤다고 하면

그 사람들은 하나라도 더 팔고싶어서 더 깎아준다고 할 것이다.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많이 혼수장만 한다지만, 마트에서 할 경우

대리점보다 가격도 싸게 할 수 있으면서 AS가 더 편한 장점이 있다.

마트 행사기간의 경우 몇십만원의 상품권과 포인트도 챙길 수가 있음.

 

 

8. 임대매장에서 환불을 안해줄 경우 고객서비스 센터로

 

보통 마트안에 들어가있는 의류브랜드나 세탁소, 미용실의 경우 임대를 준 것으로

마트에는 세만내고 들어가서 활동을 한다.

그렇지만 그곳도 엄연히 마트에서 교육을 받고 허가를 받고 일을하는 업체이기 때문

에 그들이 잘못 할 경우는 마트의 책임도 무시할 수 없다.

임대매장들은 마트직원들과는 달라서 옷의경우 환불을 잘 해주지 않으려 하고 세탁

소의 경우 특히 악명높은 크린토XX의 경우 내가있을 때 1달이 되어서도 옷 안돌려주

고 겨울에 배수관 터져서 옷 다 버리고 해서 수백 물어준 적 있다..

그때 진짜 항의전화 받느라 죽는 줄 알았다...나쁜 XXX피아 사람들!! ㅠㅠ

 

그러나 그들도 분명 마트에서 관리당하는 세입자들이므로 정 안될때는 마트 고객만

족센터에 항의를 하면 건너건너 그 담당에게로 연결되고,

그들이 알아서 처리를 해주게 된다.

보통 소비자들이 해달라는대로 해준다 -_-

 

 

9. 애들을 데리고 왔을 경우 계산할 때에는 애들먼저 내보내기

 

보통 계산대 옆에 뭐가 있는지 본 적 있는분~!!!

껌, 초콜렛, 사탕, 마이구미 등의 젤리, 특이한 과자+장난감 붙어있는것

휴지, 면도기,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자질구레하면서 애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것 들의 집합장소.

여기서 나오는 매출도 무시할 수 없다.

 

보통 계산하는 줄을 기다리면서 심심하고 할일이 없는 아이들은 두리번 거리다가

하나씩 카트에 집어넣고, 그런것들이 쌓이다보면 쓸데없는 것을 많이 사게 될 뿐더러 아이들 몸에도 하나 좋지않은 것들~!

애들은 먼저 내보내 아예 그런 유혹에서 차단시킨다.

차라리 애들에게 엄마와 함께 물건 담는요령을 가르친다던가

카트를 갖다놓고 나오는 백원을 심부름값 하라던가 하는게 훨씬 더 좋은 소비습관을 길러주는 길.

 

 

10. 마트 직원이랑 친해져라

 

매일 갈때마다 한 계산원에게만 계산을 하고 생글생글 웃으면서 상냥하게 대해준다.

그녀도 사람인 즉, 나중에 당신이 7,010원을 계산해야 하는데 7000원 밖에 없을 때, 10원을 깎아줄 수도 있다. 물론 캐셔들은 10원도 딱딱 맞춰야 하지만 5000원 까지는

비어도 별 말 안한다. (5000원 이상은 사유서 씀)

우리가 50원씩 주고 사는 비닐봉지의 경우, 물건값에 정산되지 않기 때문에 2장을

주고 50원으로 찍건, 무료로 주건 그것은 캐셔의 재량이다. (사실 무료로 주는것은

불법) 사실 마트직원 끼리는 쇼핑하면 그냥 무료로 준다 >.<

고객 서비스센터에서 50원을 환불해 주고 그 쇼핑봉투는 그냥 버린다 ㅠㅠ

(그럼 나중에 그 비닐들이 재활용 되는지는 의문... 너무 너덜너덜한 것들이 많기

때문)

 

 

우선 간략한 것 열가지만 추려보았습니다.

 

 

방금 마트에 갔다가 한 엄마가 장 보는 모습을 보고 생각이 나서 적어본 것이예요.

또하나 깜짝 놀랄만한 것들은,,

요즘 젊은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인스턴트 식품을 너무 먹이는 것 같아요.

카트에 반이 과자, 빵, 바나나우유 등....

물론 손쉽게 애들이 먹고 좋아하겠지만 요즘 과자값도 비쌀뿐더러

아이들 아토피와 피부질환의 주범입니다.

또한 가공된 식품과 패스트 푸드를 먹을수록 아이들 성격도 난폭해 집니다.

빨리 뭔가 안나오면 짜증나고 단것만 찾아서 결국 치과들락날락거려

편하게 애들 사주고 싶은거 사주려다가 피부과, 치과 진료비만 더 나가게 됩니다.

물론 소아비만의 원인도 되고 애들이 밥을 안먹고 노영양 고칼로리만 먹다보니

키는 안크고 뼈 안자라고(특히 콜라,탄산음료) 몸만 뚱뚱한 약골이 됩니다.

 

저도 25이지만 과자끊기 힘듭니다 ㅠㅠ 그 맛있고 바삭바삭하고 짭짤한 과자 +_+

애들에게는 특별한 일이 있는 경우에만 과자를 주세요.

시험에서 성적이 올랐다던가, 심부름을 잘했다던가, 학교에서 칭찬을 받아 왔다던가

그럴 경우만 엄마가 과자도 사주고 치킨도 시켜주고 해야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받기위해 더 열심히 하게됩니다.

아무때나 넘쳐나는 것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은 하나도 없겠지요?

 

엉뚱한 소리지만 제 사촌동생들도 참 밥을 안먹습니다.

숙모가 아무리 좋고 비싼 재료로 해놔도 맨날 밖에서 빵이랑 햄버거,

닭꼬치 이런것만 사먹고 집에서 밥은 세끼중에 한끼 먹나,,

그러나 늘 집에가보면 콘 프로스트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듣도보도못한 미국 과자에(미국과자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당분이나 지방, 염분의 함량이 2배이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열량이나 기본 용량도 2배정도) 군것질거리가 넘쳐납니다.

 

다행히 제 사촌동생들은 말랐지만 키도 매우 작습니다.

 

엄마가 조금 귀찮아도 과일 깎아주고, 갈아서 쥬스 만들어주고 (사먹는것들은 100%라고 해도 버리기 일보직전의 것들로 만든게 대부분입니다.) 고구마 쪄주고

햄버거나 피자가 먹고싶다고 하면 네이버에서 간단레시피 찾아 애들이랑 같이 만들거나 만들어 주세요.

 

요즘 아토피로 고생하는 애들을 하도 많이 보다보니...

 

그럼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전 이만 정조대왕 이서진님 보러 쓩~!!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lst.screen?p_bbs_id=N10381&top=1&sub=2&depth=1&p_tp_board=false&service=mini_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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