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MBC]

앤디와의 이별을 맞은 솔비가 방송 중 끝내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앤디와의 마지막 이별 여행을 떠난 솔비는 지난 8개월간의 추억을 떠올리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별여행에 앞서 솔비는 “가상 커플이기 때문에 헤어진다는 생각을 당연히 해본 적이 있다. 가상이라는 말이 행복했지만, 헤어지게 되면 더 슬프고 아쉬운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앤디와 함께 난생 처음 남산에 올라간 솔비는 그동안의 추억을 떠올리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언젠가 헤어짐을 예감했음에도 아쉬움이 남는 둘만의 추억 여행길은 조금은 어색하고, 또 늘 그러했듯 풋풋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 중 “참 행복했다. 생각만으로도 울컥하다”며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솔비는 “앤-솔 클럽(카페)에 들어갔는데, 그동안의 방송 캡처 및 동영상이 있었다. 동영상을 통해 오빠(앤디)의 표정을 비로소 봤는데, 나만 좋아한 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솔비는 “(그동안) 왜 나만 내 감정에 충실하다고 생각했을까, 왜 노력을 안해줄까 야속하기도 했었는데 정작 화면으로 보니 그런 (앤디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린 것 같다”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한편 앤디와 솔비는 둘만의 아름다운 추억을 자물쇠에 담아 마지막 이별여행 장소인 남산에 영원히 간직했다. 이별을 맞은 두 사람의 눈물과 고백은 오는 10월5일 방송분에서 이어진다.



두 커플이
우리결혼했어요 프로그램에서 하차 한다니
아쉽군요...
재밋는 커플이었는데..
안타깝네요..
앤&솔 커플대신에

 

땜빵(?) 환희-화요비 커플

추석특집때 인기가 절정이었죠 ^^

재미있는 기대대는 커플이군요 ^^

모두 이커플의 매력에 푹 빠질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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