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를 정리하면서 한달 결산을 해보면 식비로 너무많은 돈이 지출되고 있어요..

안 사자니 식구들 건강이 염려되고..

그럼 이렇게 해보세요~


1. 흔히들 보면 못먹어서 버리는 음식도 많고 재료도 상해서 못쓰고 버리고...

   또 매일 무얼 먹지<---라는 고민 역시 모든 주부들이 공감하는 대목일 것 입니다.

   우선 음식으로 새는돈을 막기위해서는 일주일치 식단표를 미리짜기를 권합니다.

   식단표를 미리짜다보면 어느정도 분량의 재료를 언제까지 먹을수 있겠다는게 대충나옵니다.

   상해서 버리는 아까운 재료를 식단표하나로 많이 줄일수 있습니다.


2. 식재료는 값은 싸지만 영양소는 같은게 많아요.. 그런것 위주로 식단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면 꽁치와 고등어는 큰차이가 없죠~ 그치만 꽁치가 조금더 쌉니다..

그치만 꽁치만 먹는다면 질리겠죠?? 간혹가다가 고등어도 한번 사주는게 식구들 입맛돋구기에도 좋겠죠~


3. 식단표를 다 짰다면 살 재료를 메모해 둡니다. 정확한 갯수까지 메모해 둡니다.

 정확한 갯수까지 메모해 두면 충동구매를 자제할수 있기 때문이죠~


4. 마트갈때 필수품 장바구니를 챙겨갑니다.. 이마트에 가면 장바구니할인을 현장에서  해주죠~~봉투값도 아끼고 현장할인도 받고 1석 2조 이지요~또 굴러다니는 카트가 많은데 이렇게 제자리에 갖다 놓아도 하나에 100원을 벌수 있어요..(남편이 아주싫어함.ㅡㅡㅋ)


5. 결제 할때는 할인카드를 제시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신한애카드와 우리브이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신한카드 같은경우는 대형마트를 아침에 이용할 경우 10%할인을 해주고 있거든요(내년부터는 5%), 우리브이 카드 경우에는 아무때나가도  5%할인을 해주고 있어어 이 두 카드는 꼭 이용하고 있어요~

또 우리카드 같은 경우는 가족카드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구요~ 신랑은 가지고 다니면서 점심식사할때 할인받고

저는 아가야나 저 병원갈때 병원비를 할인받죠~~

대금 결제시에 할인된 금액으로 청구됩니다~


6. 장을 봐온 재료들을 손질해서 넣어두고 냉장고에 메모해 둡니다.

포스트잍 같은데 어느칸에 무엇이 들어있는지를 메모를 해두면 마지막날 무슨재료가 어느정도 남아있는지 알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주 식단을 짜는데 아주 유용하겠죠~

뿐만 아니라 무슨 재료가 어디에 있는지 한눈에 알수 있기 때문에 냉장고 문을 열고 오래있지 않아도 되어서 전기세도 줄일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결과 이런 방법으로 하니 식비를 절반이 조금못 미치는 정도까지 줄일수 있더라구요..

할인카드 사용도 좋겠지만

가장 관건은 음식물 쓰레기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식비를 줄이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

물론 식단표 대로 100%이행한다는 것은 힘이 듭니다.

밥을 하다보면 찬밥이 남을 경우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이럴땐 볶음밥 같이 대체음식을 만들면서 계속 실행해 나가보세요~~

정말 많이 아낄수가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서 식비도 아끼고 환경도 살려보자구요~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lst.screen?p_bbs_id=N10381&top=1&sub=2&depth=1&p_tp_board=false&service=mini_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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