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빈소가 분당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함께 출연한 이민호, 구혜선, 김현중, 김준, 김범, 김소은 등이 8일 오전 촬영 스케줄을 마치고 빈소를 찾았다.

 


7일 오후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목을 매 단채 자살한 故 장자연의 갑작스런 자살소식에 '꽃보다 남자'의 출연진 역시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장자연과 친분이 두터웠던 악녀 3인방 멤버들의 슬픔은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깊은 슬픔에 잠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1982년생인 장자연은 '롯데제과'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휴학하고 연기 활동에 매진 중이었다.

 

한편, 장자연은 KBS 시청률 일등 공신인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중 써니 역을 맡아 인기 있는 신예 연기자로 기대를 받고 있었다.


최근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악녀 3인방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특유의 각선미와 화이트 드레스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장자연 미니홈피'의 메인 화면에는 "잡지처음찍던날!!! 이일을처음시작한날!!! 그때의설레임속으로"란 문구가 보는 이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하고 있다.

 

또한, 故 장자연의 빈소에 서효림, 이하늘, 김창렬, 민영원 등 많은 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자연씨 미니홈피입니다.
http://www.cyworld.com/jcc82  

미니홈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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