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정집에서 에어컨을 보관하기 까지는 많은 노력이 든다. 내년에 바람이 과연 깨끗하고 안전할까, 전기료가 너무 많이 나오는 건 아닐까. 두 가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간단하면서도 큰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에어컨 관리법. 올여름 에어컨 보관과 가동 전에 꼭 확인하고 실행에 옮기자. 에어컨 셀프 청소법
1 실내기 외관 청소 실내기 청소는 부드러운 헝 겊으로 마른걸레질만 하면 된다. 제품 사용기간에 따라 외관에 먼지 등으로 인한 얼룩이 생길 수 있는 데 이럴 경우 주방용 중성세제와 물을 1:3 비율로 희석한 뒤 깨끗한 헝겊으로 닦아내면 된다. 얼룩이 제거되지 않는다고 휘발성 물질 등을 사용하게 되 면 도색부분이 변색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2 셔터 청소 바람이 나오는 셔터도 깨끗해야 한 다.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만능 클리너류의 스펀 지 제품을 사용해 닦으면 웬만한 때는 다 지워진다. 단, 물기가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서 닦는 다. 3 필터 청소 에어컨 실내기 전면 혹은 후면의 패 널을 열면 큰 먼지 필터 혹은 메탈릭 필터가 설치돼 있다. 이 필터는 2주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관리한 다. 먼지가 많을 경우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한다. 먼지가 붙은 반대쪽에서 씻어주고 필요하면 솔과 중성세제를 사용해도 좋 다. 깨끗해진 필터는 그늘에서 12시간 이상 완전히 건조한 후 본래 위치에 고정시킨다. 드라이 나 뜨거운 햇빛에 건조하면 필터가 손상되거나 변형될 수 있으므로 유의하도록 한다.
4 냉각핀 청소 에어컨 전기 절약을 생각한다면 냉각핀 세척이 중요하다. 냉각핀은 필터를 빼냈을 때 안쪽에 보이는 것으로 조그만 칼날이 촘촘히 박혀 있다. 냉각핀에 먼지와 이물질이 묻으면 에어 컨이 가동되면서 희망온도까지 가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한 가동이 되더라도 냉각핀의 온도가 쉽게 안 떨어지므로 전기를 많 이 필요로 하게 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냉각핀 전용 스프레이 를 잘 흔들어서 냉각핀에 뿌려주기만 하면 냄새와 세균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냉각핀의 경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므로 2년에 한번씩은 에어컨 청소 서비스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에어컨 절전 사용법 및 오래 쓰는 관리법
않도록 한다. 햇빛 차단을 위해 커튼을 치고 되도록 공간 이 작아지도록 다른 방의 문들을 닫아준다.
를 24~25˚C 정도로 맞추면 한달에 1~3만원 정도의 전기 료로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각핀에 남아 있는 물기가 제거된다. 바로 끄게 되면 남아 있는 물들로 인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다음에 에어컨을 가동시킬 때 냄새가 나면서 세균들이 바람을 통 해 실내로 바로 유입된다.
거리가 떨어져 있어야 전력 사용량이 낮아지고 제품 수명 도 길어진다.
인 관리를 받는다.
일반 가정집의 경우 에어컨을 구입한 지 3년이 지난 후부터는 2~3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서 비스를 받는 것이 좋다. 전문업체에 의뢰하면 냉각핀, 필터, 팬 등의 세척이 철저히 이뤄져 가족 의 건강과 전기료 절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단, 믿을 수 있는 청소업체를 선택하는 것 이 중요. 홈페이지, 위치, 보도 자료 등을 통한 정보 조사 후 서비스를 의뢰하도록 하자.(서비스 비용은 스탠드형 에어컨 18평형 세척 기준, 실외기 점검 및 냉매 보충은 옵션) |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lst.screen?p_bbs_id=N10381&top=1&sub=2&depth=1&p_tp_board=false&service=mini_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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