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큰 부자는 하늘이 내리고 작은 부자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작은 부자는 자신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뜻이다. 21세기 경제전쟁시대에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주문을 걸어야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하고, 목표로 하고 있는 부자의 개념을 숫자로 명확하게 표시하는 것이 좋다.

2 부자 되는 왕도는 없다. 다만 뿌린 대로 거둘 뿐이다 시작이 반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오늘 당장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한다. 가만히 누워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다. 부자의 첫 걸음은 근검, 절약.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쓰자. ‘싸니까 사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라. 생활비를 쓰고 난 후에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에 생활비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은행잔고는 몇 만원만 남겨놓고 모두 저축한다. 남아 있는 잔고가 얼마 되지 않을 때는 저절로 아끼게 된다.

3 경제적 목표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것으로 세운다 사람들은 어디로 돈이 흘러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꼭 필요한 데만 쓰고 낭비하는 데가 없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한숨을 쉰다. 하지만 가계부의 지출 항목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꼭 그 순간 써야 했던 돈인가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이 있다. 얼마만큼의 돈을 모아야 한다고 목표를 세웠으면 악착같이 모으기 위해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

4 종자돈 마련이 재테크의 모든 것이다 독하게 저금해서 뭐 하나,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나이 들어서는 못하는 것을 젊었을 때 즐기자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공부도 때가 있어 나중에 하면 두 배로 힘든 것처럼 종자돈을 모으는 것도 집중해서 모을 수 있는 시기가 있어 그 시기에 집중적으로 돈을 모아야 한다. 종자돈이라는 것은 일단 처음 모으기가 힘들지 모은 다음부터는 굴리는 눈처럼 쉽게 불어나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어도 어느 정도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 하고 싶은 일, 먹고 싶은 욕망을 접지 않고서는 돈이 안 모인다고 불평하지 말자.

5 합리적 소비를 생활화하자 돈은 물과 같아 틈만 보이면 새기 쉽다. 가계부는 10원 단위까지 써라. 10원을 아껴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10원 단위까지 써야 아끼는 마음을 더욱 다잡을 수 있게 된다. 지출하는 돈을 계산할 때는 3천7백원을 얼버무려 4천원이라는 식으로 계산해버리지 않도록 한다. 피자나 치킨 등 외식비를 줄이는 것은 건강도 지키고 돈도 버는 지름길이다. 공과금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해 체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다음 달에는 전기세에서 몇 천원, 수도세에서 몇 천원씩으로 줄여보자.

은행권 수수료는 HSBC다이렉트를 이용해서 연5%이자를 받으면 수수료면제 혜택을 받아보자.

6 보험은 보험일 뿐이다 보험은 복권과도 같은 것. 다달이 일정한 돈을 내고 당첨될 확률이 적은 그날을 위해 복권을 사듯, 사고를 대비해 다달이 돈을 넣는 것이다. 미래의 불투명한 일을 대비한다는 이유로 가계에 부담이 될 만큼의 보험금을 붓는 것은 어리석다. 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최소한의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다. 30세 부부의 경우 부부 보험료를 합해 월 10만원 대의 보험료로 사망시 1억원과 각종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이 많이 있다.

7 청약상품은 일단 가입하자 주택 청약 상품은 재테크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상품이므로, 자신에게 맞는 청약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직장인이라면 소득 공제가 가능한 주택 청약 저축이 바람직하며, 자금의 여력이 많지 않다면 적립식 상품인 청약저축이나 청약부금에 가입한다.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목돈을 거치하는 청약 예금을 가입해도 좋다.

8 경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라 경제는 우리 생활에서 한시도 떼어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 한국경제의 현황은 어떠하며, 미래는 어떠할 것인가를 이해하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부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경제방송을 꾸준히 시청하거나 경제신문을 한 가지 정도 구독하는 것이 좋은 방법. 경제용어조차 어려운 재테크 초보라면 만화로 된 경제 관련 서적을 읽는 것도 좋다.

9 인터넷을 통한 정보획득의 전문가가 되라 일부 경제 관련 대형 동호회의 경우 회원수만 수십만명에 이르다보니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경제 정보의 깊이가 경제 신문 기사의 수준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다. 금융계 종사자와 재테크 전문가들이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정보 중 자신에게 맞는 절약 및 재테크 노하우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동호회 외에도 은행, 금융, 증권투자, 보험, 부동산 사이트를 꾸준히 방문해 업데이트되는 정보에 관심을 기울인다.

10 경제적 자유를 위한 과정은 마라톤과 같다 시간은 돈을 버는 지름길이다. 사람의 생명은 돈을 불릴 수 있는 지름길이다. 예를 들어 적립식 펀드에 20세 때부터 10만원씩 적립한 사람과 30세 때부터 15만원씩 적립한 사람, 두 사람 모두 다 60세에 적립금을 인출한다면 20세 때부터 적립한 사람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이윤 차이가 있다. 얼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하라

^^



출처 : http://bbs.moneta.co.kr/nbbs/bbs.normal.lst.screen?p_bbs_id=N10381&top=1&sub=2&depth=1&p_tp_board=false&service=mini_ha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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