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는 카드없이 잘 살았어요. 없음 안쓰고 있음 쓰고...


나름 알뜰하다 생각했는데 언젠가부터 이눔의 카드에 재미를 붙여서..

결혼 후 아이 한명 있고 한달에 카드값이 200만원은 기본이네여


플러스 알파되서 나올때도 부지기수....ㅡ.ㅡ 물론 보험료도 카드결제하지만...

그걸로 말이 안되요...


체크카드도 여러 개 있지만 잔고가 있어야 쓰는건데

이 넘의 잔고는 카드값때문에 없고 돈이 없으니까 또 카드 ..

계속 그 악순환에 시달리고 있어요.. 답이 안나오네요

좋은 생각 없을까요?


1. 한달에 30만원이라도 저축해서 100만원정도 모아지면 한달 그걸로 카드안쓰고 살아볼까요?


2. 아님 현금서비스를 100만원만 받아서 카드안쓰고 살아볼까요?

    (이자해도 200만원은 안쓸꺼같아서요 ㅡ.ㅡ 쩝~~)


3. 그냥 한달 죽었다 카드 안써볼까요? (근데 그럼 돈은 어서 나서 필수품은 사나여?)


좋은 의견 달아주세요 무플 절망이예요 ㅜㅜ



답변 :

대지꽁꽁
5
여러장의 카드가 있었습니다. 카드 무이자할부 너무 좋더군요, 부담도 안되서,
홈쇼핑이런데서 막 긁다보니. 급여를 받으면 반이상이 카드 값이였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더군요. 비상금 1원까지 탈탈 털어서 카드할부는 선결제해서 갚고,카드값0원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cma카드결제전용통장을 만들었습니다 무조건 카드를 긁으면 이통장에 돈을 이체해서 쓰고 있습니다. 결제일까지 이자받아서 좋으네요.
몇년간 카드를 쓰면서 절제라는 것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카드를 안긁게되네요. 제가 비록 잘하고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매달 카드값때문에 걱정은 안하게 되었습니다 (2008/03/19 18:48) 리플 옳소
하늘을날꺼야2
2
와~ 이분 저랑 같은방법 쓰시네..ㅎㅎ
카드 긁으면! 무조껀 '카드 대금 전용 cma 통장'으로 이체를 시키세요..
그리고 나서 그 돈을 쳐다도 보지 않는겁니다..ㅋㅋ
'없는돈'이라 생각하자 이거죠.. ㅎㅎ 저도 이방법 쓰는데 괜찮음! (2008/03/19 21:50) 옳소
luunar
2
저두요~!! ^^ 카드 할인혜택이랑 포인트 적립 받고, 결제일엔 대금외에 이자도 생기고 좋아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매달 4-50만원 나오던 카드값이 10만원 안팎으로 줄었어요(핸드폰 + 버스, 지하철 + 기타~) (2008/03/21 09:12) 옳소
아자아자실천
정말 괜찮은 방법이네요. 카드값을 어떻게 해야할까 많이 고민했는데 해결?네요. 당장 cma통장 하나더 개설해야겠습니다. (2008/03/21 09:57) 옳소
pis3185
3
잘몰라서 그러는데 cma 카드결제전용통장이라는게 있나요? (2008/03/21 13:55) 옳소
navyjjm
조금 불편하지만 사용시마다 선결재 이용해서..체크카드 처럼사용 (2008/03/22 12:17) 옳소
뭐냐너
님도 저랑 같은 고민이시군요 ㅋㅋ

저도 아이하나있고 ... 이것저것 카드로 사면된다는 생각에 자꾸 쓰게 되는것 같아요 ㅋ

미가들어와서 올해부터 카드값 150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데 사실 어렵습니다.

남들보기에는 150도 많겠죠? ㅋㅋ

맞벌이하면서도 카드로 너무 막써서 남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부터 하기로 노력했

어요. 우리 노력해봐요.

제가 제일 먼저한일은 기름넣는카드를 하나정해서 (물론 주유할인되는걸로요)한도를

100이나 50으로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주력카드는 집에 두고 다닙니다.

사실 지갑에 카드있으면 맘에 드는 옷이나 갖고 싶은 것을 고민도 하지않고 쭉~~하는

버릇이있어서요.

비록 지금은 마이너스되는 날이 더많은 날이지만 최소한 노력은 하고 있다는 맘으로 위

안 삼고 있습니다. 님도 노력해요 우리 저는 그 의지를 불태우는 의미로 매달 미가에 가

계부 올립니다. 지금은 비록 형편없고 아주 못되먹은 가계부지만... 곧 착해질 날을 꿈꾸

면서요 ^^ 화팅 좋은 정보있으면 저도 가르쳐 주세요 (2008/03/19 19:10) 리플 옳소
타타마나쿠하
저희도 평균 그정도 나오는데... 정말이지 카드값 줄이고 싶은데 줄어들지가 않더군요.. 글애서 저도 카드 지갑속에서 빼버렸습니다...
당장엔 불편하긴 해도 한번도 생각하게 되고, 물건살때 왠만하면 체크카드로 사게 되니 아무래도 금액이 조금 줄긴 줄더라구요..
하루빨리 카드값을 50만원 밑으로 내려갔으면 좋겠어여. (2008/03/21 14:54) 옳소
꼬니
카드에 휘둘리시면 안 되요.
당장은 무리가 가겠지만, 저축을 포기하시던지 해서 미납요금 다 내셔서 카드 결제금액을 0원으로 만드세요.
그리고 한달동안 필요한 예산만큼 현금으로 뽑으셨다가, 카드 사용 즉시 그만큼의 돈을 결제은행으로 넣으세요. 가지고 있던 현금이 줄어드니, 내가 얼마만큼 더 쓸돈이 남았나 눈에 보여야 되요.
일단 미납요금을 확 해치우는게 젤 우선되야하는거네요.
(2008/03/19 20:06) 리플 옳소
행복한쥴리
1
우선, 곧 월급타실거니깐요. 월급나오면 결제할 카드대금을 제외한 금액으로 생활비를 쓰도록 월별예산 세우세요. 그리고 가계부를 매일매일 쓰면서,남는 금액을 체크하시는 거죠. 카드대금 나간 후 남는 금액이 너무 부족하다면 다음달 카드 결재 금액을 점점 줄여나가도록 월별 예산을 조정하시고, 카드로 사용할 금액의 한도액을 정해서 실천하시면 될 듯해요. 이왕이면 평상시 통장에 여유돈을 넉넉하게 200정도로 두면 마음이 평화로울텐데요. 가급적 잔고를 어느 정도 남기도록 해보세요. 저는 은행가서 현금찾기 귀찮고, 현금영수증 일일히 신청하는 것도 번거롭고, 카드 포인트 적립하기 위해서 가급적 카드를 이용하네요. (2008/03/19 22:25) 리플 옳소
파니티파니
지금은 카드회사에서 어떻게 해주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후배가 이렇게 하더라구요.
일단 가지고 계신 현금 있으시죠? 그걸로 이번 달 생필품을 사시구요.
카드값 내는 날엔 아마 카드회사에서 연체 전화가 오겠죠? 그럴 때는 사정을 말씀해 보세요. 이러이러해서 다음 달에 갚을 거 같다. 그 후배는 이렇게 하니까 카드회사에서도 독촉은 하지만 알았다 그럼 기다리겠다 이러더라구요. 자연히 그달은 연체 때문에 카드 대신 현금을 쓰고 넘어가게 됩니다. 그 다음 달엔 연체 이자가 붙겠지만 갚을 수 있는 금액의 반을 갚더라구요. 반이라도 갚으니까 그 다음 달에 그 다음 달에 해서 미루고 미뤄 나중엔 금방 갚았던 거 같아요. 200만원이 없을 때는 큰 돈이지만 또 그렇게 조금씩 갚으니까 또 갚아진다구 하더라구요. 그런데 제일 좋은 방법은 지인 분들께 빌리는 거에요. 카드회사에 연체는 아무래도 신용도 있고 그러니까 지인들께 50만원씩 빌려서 그걸로 카드값내고 남편분 월급으로는 생필품을 사시구요. 저희 형님두 카드 때문에 늘 힘들어 하면서두 카드값 내고 나면 돈이 없어서 다시 카드를 쓰더라구요. 카드값은 꼭 한 번 잡으세요. 안 그럼 계속 휘둘립니 (2008/03/20 00:34) 리플 옳소
파니티파니
아니면 카드회사에 상담을 받아 보세요. 카드론(?) 같은걸루 돌리면 나눠서 내게 해줄 거에요. 이자는 비싸지만. 지금 200만원인 카드값이 300, 400 늘어나는 건 순간입니다.
연말에 보너스를 타신다면 그때 정산을 해보시는 것두 좋을 듯. (2008/03/20 00:39) 리플 옳소
착한오리
3
카드는 안쓰는게 가장 좋습니다. 은행원들의 말 혹은 은행을 절대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해외에 나가는 분들은 한장정도는 필수겠지만요. 현금서비스 또한 절대 받으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급전의 유혹때문이라도. 포인트 때문에 쓰신다는분들 계신던데요...캐쉬백이나 포인트 쌓이는거 새발에 피입니다. 차라리 상품권으로 구매하시면 포인트 쌓이는 이상 더 이득입니다. 생활에 도움이 되셨기를요~ (2008/03/20 00:50) 리플 옳소
배찌와팬더
2
카드노하우에 있는 게시물들처럼 신용카드는 잘사용하면 약이지만 잘못쓰면 독이네요.
일단은 여러장 카드를 한두장으로 줄이시고 그 다음엔 한 두장의 카드의 한도를 하향신청해보세요. 무리하게 결제할일이 생겨두 한도초과되면 안쓰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한도
초과란 말 들을때마다 내가 이렇게 빚이 있구나 인식이 되면서 덜쓰게 되죠. 한번에 카드값을 무리해서 정리하는것 보다는 조금씩 줄여가는게 나을듯 하네요. (2008/03/20 02:01) 리플 옳소
현진아사랑해
저같은 경우는 카드가 아주 많아요..그치만 월평균 70만원정도 쓰입니다.
저 개인한테 쓰는건 없구 대게는 생활비나 아이 교육비 등이죠.
그리고 각 매장마다 할인적용되거나 혹은 포인트 높은 카드를 활용하죠.
이벤트가 있는 카드를 중점적으로 쓰거나...
전 매달초에 예산을 세워서 이번달 카드값을 갚고 나면 현금이 얼마나 남는지
이 이월액과 다음달 금액을 합해서 얼마이상 카드를 쓰면 안되겠다 생각하고
안쓰려고 노력해요. 중요한건 사고 싶은게 있을때 두번 세번 생각하면 절대
막 긋게 되진 않을거 같아요..전 마트에서도 사려고 들었다 놨다를 몇번 반복하다
지금 당장 필요하지 않은 것이면 그냥 지나갑니다.
카드가 몇장이 있든 본인이 지출계획을 세우고 쓴다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카드를 긁고 싸인을 하시기전에...몇번 생각을 해보세요..
그러면 지출이 많이 줄어들거 같아요..
그리구 ..정말 현금서비스는 받으시면 안될거 같아요...이자가 장난아닌데.. (2008/03/20 09:44) 리플 옳소
갑부달성
현금서비스를 받는 것은 나중에 신용도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잦은 사용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사용할 경우면 신용도에 영향을 주진 않지만요.
하지만 카드를 사용하는 것과 현금서비스를 사용하는 것.. 이걸 왜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현금서비스를 쓰시는 것보다 카드를 쓰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금서비스의 수수료율은 17% ~20%인 것으로 알고 있어요. 쓰지 마시고 카드값을 갚을 예산을 먼저 세우시고 가능하면 소비를 줄이면서 카드값을 갚아나가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008/03/20 13:06) 리플 옳소
열공할꺼얌
저희는 카드가 한개인데도 금액이 자꾸 늘어서..맘잡고..한달 거지같이 살았습니다..그달은 절대적으로 현금만 쓰고..카드를 안쓸려고 최대한 줄였더니..8만원나오더이다.물론 카드안쓸수없으니..결제일에 맞춰서 최대한 늦게쓰니..다음달 결제일에 한17만원..정도나오더군요..이번달엔 카드결제금액이8만원나오니..카드쓸일이 없어지고..현금만쓰게되니..다음달엔 결국 여유가 생겨지더군요..90%이상 줄인거지요.. (2008/03/20 18:02) 리플 옳소
신강냉이
지출비용 정하고 사용하세요 저는 결제통장에 50만원 넣어두고 50만원 이상 쓰지않습니다
(2008/03/20 18:51) 리플 옳소
슈렉부인
2
저도 신용카드 10장가까이 있었는데 포인트니 할인이니 그런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계속 써왔거든요. 이번기회에 체크카드 만들어서 바꾸려고 하니 한달이 문제더라구요.
신용카드대금 나가버려서 통장 잔액이 없어서요. 그래서 첫달은 체크카드 20%정도만 쓰고 담달은 40% 그런식으로 석달동안 신용카드 사용빈도를 확 줄여버리고 신용카드 1장 남기고 다 없앴네요. 가계부 쓸때도 넘 좋은걸요.
신용카드 잘만쓰면 좋은건데 잘쓰자니 넘 신경쓰이고 머리아프고 카드대금 나가는 날은 괜히 공돈나가는것 같고 그랬는데 이젠 속편합니다.
빚이 없어진 기분인걸요.
한번에 다 바꾸려하지말고 두달이나 석달정도 여유를 가지고 바꾸어 보심이 어떨까요 (2008/03/20 22:37) 리플 옳소
기비71
좋은정보 감사해요~ 담아갈께요! ^^ (2008/03/21 09:36) 리플 옳소
아스파샤3
.간단합니다. 한도 축소 하세요/// 전화해서 카드 한도를 100만원 으로 바꿔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전 카드 한도 지정입니다. 더이상늘어나지 않게 해놓았습니다. 그러게 큰돈 쓸일 없고 카드는 위험하잖아요 (2008/03/21 11:45) 리플 옳소
씽크맨
네 저희는 체크카드만 이용한지 꽤됐어요.. 생활비는 체크카드에 필요한 돈만 넣어놔서 잔고가 남으면 좋고 잔고가 없음 없이 사는거죠.... 카드는 정말 필요없이 살아요 (2008/03/21 11:46) 리플 옳소
원그리기
적은 금액의 적금이 있으면 우선 해약하고, 카드값 모두 갚고...

다음달 부터 급여를 타면 주식/부식/생활용품 30만원, 주유대 20만원,
경조사비 10만원, 관리비(전기,가스,수도등),인터넷사용료등 20만원,
예비비 10만원 이렇게 한달 생활비를 정해 놓구요. 맞춰서 쓰세요...

사고 싶은게 있어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구입하세요.
사고싶은것 중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한게 분명 있을거예요.

경조사비나 예비비 남은건 cma통장에 넣어둬서 예산 초과되는게 발생 할때
빼서 쓰면된답니다.

바로 자리 잡지는 못할거예요... 석달정도 있어야 자리잡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지금 자리잡는 단계입니다...
(2008/03/21 11:49) 리플 옳소
제크란돈이다
좋은정보 감사해요~ 담아갈께요! ^^ (2008/03/21 12:16) 리플 옳소
초록하늘
보기의 1번과 3번 선택합니다.
2번은 절대 하지 마시구요.

카드가 나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혜롭고 절제있게 사용하시면 분명 아주 조금 플러스도 되니깐요.

제가 카드를 사용하는 원칙이 있는데요.

1. 연회비 이상의 큰 혜택이 있지 않으면 연회비가 없는 카드를 쓴다.
2. 포인트를 많이 주는 카드를 주 카드로 모든 공과금 등을 자동이체 해 놓는다.
3. 보험료는 통장이체를 해야 1% 할인혜택이 있으므로 보험료는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4. 신용할부는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5. 현금서비스는 절대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저도 항상 님과 같은 고민을 하는데
나름대로 방법을 생각해냈지요.

1. 카드 한도를 공과금 나가는 정도에서 아주 조금 플러스 한 정도로 조정한다.

2. 월마다 어느정도의 공과금이 나가는지 기록하고 카드로 쓸 수 있는 남은 금액을 관리하면서 사용하며, 가능하면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한다.

3. 매달 10만원정도씩 빚청산목적의 저축을 한다. - 물론 10만원씩 절약해야합니다.

4. 몇개월 뒤 그동안의 씀씀이를 정리하여 파악하고 다시한번 카드한도를 조정한다.

(2008/03/21 13:26) 리플 옳소
초록하늘
5. 1년 뒤 쯤에 어느정도 규모있는 카드사용자가 되실 것 같습니다.

일단은 이래서는 안된다는 마음이 있으니 반은 이루신 것일 테니까요.
지혜로운 카드 사용에 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2008/03/21 13:27) 리플 옳소
카프카22
카드를 안 쓸 순 없죠...뭐 소득공제나 뭐 여러가지 직장인들은 혜택도 있으니까..
하지만 그런 혜택은 체크카드도 되니까.. 상관없고...
일단 1달만 거지가 된다고 바로 잡아지진 않을 거예요..
혼자서 한다면 되지만 부부이거나 가족이라면 가족의 동의와 협조가 중요합니다.
우선 혼자 줄여야지는 하지마시고 지출내역을 가지고 가족과 상의하세요...
불필요한 거 필요한거...다시 한번 보면 불 필요한게 보입니다.
그리고 조금 미루었다가 할 것도...
그렇게 소비 지출에 대한 부분부터 가족과 공유하시고 줄일 것을 상의하세요.
그럼 상당부분은 줄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저축이라든지 당월 쓸 예산을 먼저 잡는 것~~중요~~
가능한 예산안에서 체크카드 등 현금으로 소비하고 부득이 필요에 의해서 들어가는 것만 카드로 하는...물론 가급적 카드는 안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죠....
그렇게 하다보면 가족의 씀씀이도 줄고 소비가 있을 때마다 가족과 상의하면서 할 수 있어서 좋고 그 덕분에 가족과 대화시간도 늘어나고...뭐 여러가지 효과가 있죠....
그렇게 월 10%이상씩 지출절약을 하다보면 최저 생활비 부분이 정해 질 겁니다.
(2008/03/21 14:15) 리플 옳소
포실포실
저도 한달에 100만원선에서 왔다갔다했던 사람중에 한명입니다. 지금은 다음달이면 기름값 매달 10만원정도만 나오고 전부 다 값아가네요..한 일년정도 걸린것 같아요..외벌이로 살때 아이둘에 정말 힘들었어요..월급날이면 하루만에 생활비 얼마 남지도 않고 전부 다 나갔어요.그러다보니 자꾸 카드만 쓰게 되더라구요..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맞벌이를 시작했습니다. 맞벌이 한다고 해서 그돈이 바로 줄어들지를 않고 하다보니 대출받아 집도사게되게 이러다가 한일년 걸렸습니다. 님도 눈 딱갚고 카드를 하나만 남겨놓으세요.그리고 다른방법을 찾으셔야돼요...지금쓰시는게 전부 생활비로만 쓰시는거라면 아낀다고 될일이 아닌듯싶습니다.^^ (2008/03/21 14:21) 리플 옳소
미남과야시
리빙볼(또는 페이플렌)로 해결하세요.

카드 다 자르시고 (또는 장농에 처박고)
200만원이 잔액이면 20만원씩 10달정도로 나누고...
나머지 현금 180만원으로 계획적으로 사용하심 간단합니다.
(2008/03/21 15:14) 리플 옳소
행복짱짱짱
카드.. 이중성이 있죠? 가지고 다니면 넘 편하지만 갚을 땐 왠지 억울하고요..
카드는 목표를 정하고 쓰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기름이면 기름.. 생필품이면 생필품으로요.. 그외는 현금 또는 체크 카드를 쓰는 것이 좋아요.. 위에서 좋은 글들 많은데요.. 우선은 이번달 굶더라도 카드 금액 일부를 청산하시구요.. 담달엔 카드를 내 생활에 맞게 요령껏 쓰세요.. 좀 힘들지만 한달만 노력하면 그 다음은 쉽답니다.. ^^ 글구 현금영수증을 챙겨야하는 회사원이라면 생필품 사는 할인마트 상품권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살 때 현금으로 사야하는 부담감은 있지만 티켓나라 같은 곳에서 몇천원 할인 받고 사고 마트에서 상품권으로 결재 할 때 현금영수증 처리하면 이중으로 좋으니까요..
저도 지금 그렇게 살고 있답니다.. ^^ 그렇게 되니 카드로 확확 긁어 버리는 경우가 좀 줄더군요.. (2008/03/21 15:43) 리플 옳소
me써니
저도 절제력이 부족해 카드사용 남발하다 두어번 애먹은적 있거든요.
연체시켜서 갚을때까지 안썼고 신용도는 좀 떨어졌네요. ㅡㅡ;

지금은 한도 50만원짜리 한장 가지고 씁니다..한도초과로 써도 결재액은 50만원안쪽이니
부담도 없고 게다가 거기서 전화요금,스카이라이프등 이런거 연결해놔서 실제로 쓰는건
한 2~30만원밖에 안되네요.

그리고 나머진 있는데로 현금이나 체크카드쓰고 없으면 안쓰게 됩니다.
소득공제 노린다면 현금영수증도 있고 굳이 신용카드만 쓸필요 없죠.
포인트는 그게 또하나의 충동구매를 부축이는것 같기도 하고 뭐 욕심도 없더라구요 ㅎㅎ

월예산짜서 이달 생활비는 얼마다 정해지면 죽으나사나 그달엔 그것만 가지고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카드 사용률이 점점 줄더라구요

가끔은 만약을 대비해서 카드 한도를 높일까 아니면 하나더 만들어 놓을까 하다가도
자칫잘못쓰면 독이되는거라는거 알고나니 그것도 별로고 현금이 최고네요 ^^b ㅋ (2008/03/21 15:58) 리플 옳소
prety
몇달은 아끼고 여유돈을 만드셔야 할거 같네요..비상용 여유돈이 전혀 없으니 카드로 메꾸고 다쓰는거 같네요...매달 생활비 거의 고정일겁니다..특별한 경조비가 발생하지 않는한 경조비라함은 시댁,친정행사등에 뭉턴 나가는 돈입니다..유류비등 다 포함해서죠..완급조절 잘 하시구요..저같은 경우 넷째주경에 이번달 나갈 비용들 이체등을 다하고 가계부로 예산과 맞았나 체크하고 다음달 예산을 짭니다.한달정도의 생활비 여유분은 항상 통장에 남겨놓으시구요..그래야 카드도 덜씁니다..주로 체크카드 쓰시구요.생활비는 하나의 계좌와 하나의 결제일로 통합하세요...카드를 잘쓰려면 카드에 얽매이지 않고 예산에 맞춰 카드를 움직여서 쓸 필요가 있습니다..이번달 예상보다 식비가 초과하는것 같은데 또 외식할 일이 생겼으면 한번카드 긁어주고 담달에 그만큼 덜 쓰는 겁니다... (2008/03/21 16:32) 리플 옳소
kuku20
1
일단은 카드값을 선결제 해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내가 절제가 안된다면 아무리 카드 혜택이 많아도 오히려 독이죠..
저는 교통카드 기능 외에는 대부분 체크카드로 해결합니다. 화이팅이요!! (2008/03/21 17:22) 리플 옳소
kekong1
일단 지금 계속 밀리거나 하는 카드 결제금을 정리합니다.

그리고, 몇달은 힘들겠지만 아껴서 단돈 10만원, 20만원이라도 절약해서 모아둡니다.(작은 여유돈을 만드는 거죠)

그 사이 여러장의 카드 중 꼭 필요한 것으로 1-2장으로 카드를 줄입니다.

그리고 나서 1달 대충 사용량 만큼 계좌를 만들어서(다른 분들이 추천하는 CMA통장도 좋구요, 일반 통장도 좋구요) 거기에 카드 쓰는 만큼 분리해서 둡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무절제한 카드소비를 조금 줄였구여. 되도록 그 예산 안에서 쓰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깐 내가 쓴 카드값이 어느정도인지 이게 언제 결제되는지 예측하면서 하니깐 카드도 거의 1장만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참고로 저는 왠만해서는 무이자 할부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10만원 10개월 할부여서 한달에 만원씩 갚는다는 생각으로 너무 여러가지를 사게되니깐요.. 본인 가족의 한달 예산을 계산할 때도 어렵구요..

도움이 됐으면^^ 화이팅 입니다. (2008/03/21 17:46) 리플 옳소
강5
좋은정보 감사해요~ 담아갈께요! ^^ (2008/03/21 19:16) 리플 옳소
짠짠짠짠짠짜
저는 결혼 7년차에 여저까지 현금으로만 살았습니다.남들이 어떻게 카드 하나도 없냐고 그러더라고여 저의 신랑이 카드주의가 아니라 만들지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국민은행 실적으로 제거로 카드가 된다고 하던군여 그동안은 만들고 싶어도 주부라고 못 만들었거든여, 그래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여 어쩔수 없이 카드를 만들어서 개시를 했지여 현금으로 사는것도 중요한데여 막상 돈이 떨어질때는 남들한테 아쉬운 소리를 해야 된답니다, 현금으로만 사는것도 어렵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여 카드가 생기기 전까지는 카드만 있어서도 이렇게 목돈이 들어가지 않을텐테 하는 생각이 매사에 들었어여 저는 이제 카드에 초보지만은 제생각으로는 무조건 카드먼저 제시하시지 마시고 당장에 수중에 가지고 있는 돈먼저 생각하고 카드 절제를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여 한달 카드 목표를 월급의 기준으로 정하시는것이 좋을듯 싶네여 저도 이제 카드 인생 시작이라 또 모르죠 제가 언제가 똑같이 자문을 구하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여...ㅋㅋㅋ (2008/03/22 00:19) 리플 옳소
작은앙마2
마음먹기나름.!
카드를 사용하는것은,,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적절하게 용도에맞게 잘 써야한다는거죠^^

저같은경우는 포인트를많이주는카드 한장을 쓰는데요, 주유와 장보기 세금
이정도만 사용합니다.~그래서..월실적도 어느정도 되니까, 영화같은거두
싸게보구있구요,,,
나머지는...현금써요~~ 아그리구, cma통장도 물론사용하구요~~~

지금이라도 본인이 심각하다는걸 깨달았으니,다행이네요~
앞으로 잘 계획해서 써보세요~ (2008/03/22 15:12) 리플 옳소
미시봉
저도 카트값이 월급에 삼분의 이를차지하더라고요
그래서 다갚아버리고 한도를10만원으로 해놨네요 급할때 쓰려고요 적은돈이지만 (2008/03/22 리플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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